'인기가요' 태연
(사진=태연 인스타그램)
소녀시대 태연이 인기가요에서 1위를 차지하며 4관왕에 등극했다.
태연은 18일 SBS ‘인기가요’에서 'I(아이)'로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태연은 음악방송에서 4개의 트로피를 적립하며 솔로로써 성공적인 활동 중임을 입증하게 됐다.
수상 소감에서 태연은 “이수만 선생님 감사하다. SM 관계자들, 멤버들, 소원 감사하다”고 말했다.
태연은 소녀시대 활동 중에도 OST로 여러 번 1위에 오르며 솔로파워를 이미 증명해왔지만 이번 앨범의 성공으로 앞으로의 솔로 활동을 더욱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날 태연은 가을 느낌이 물씬 나는 의상을 입고 감성 보이스를 뽐내며 무대를 꽉 채웠다. 이날 무대에는 래퍼 칸토가 함께 올라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규현, 태연, 아이콘, 비투비, 갓세븐, 에일리, 러블리즈, 옴므, 오마이걸, 박보람, 스테파니, 업텐션, 유성은, 멜로디데이, 투빅, 빅플로 등이 출연했다.
(사진=SBS 인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