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코스닥시장이 하락한 반면, 장외 주요 종목들은 강보합세를 보이며 장을 마감했다.
생보사 종목 중 교보생명(18만5000원)과 삼성생명(54만6500원)이 가격변화 없이 마감했으며, 금호생명(1만350원) 또한 1만원대에 진입 후 조정을 받는 모습이다.
반면 동양생명보험(+1.62%)이 9400원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미래에셋생명(+0.58%)이 1만7250원 으로 반등에 성공했다.
상장 후 5만8300원의 목표주가를 제시한 삼성카드는 1.51% 상승한 5만500원을 기록하여 5만대에 진입하였으며, 서울통신기술(1만9250원)과 삼성네트웍스(5150원)는 보합세를 보였다.
육상건조공법을 도입한 현대삼호중공업(4만9750원)과 휠라코리아(2만5250원)도 보합세로 마감했다.
셀트리온(3만8500원)과 메디슨(2200원)이 좀처럼 상승 반등 하지 못하고 각각 3.87%, 1.12% 하락하여 바이오주들의 약세가 이어졌다.
게임주에서는 엠게임(+0.25%) 1만9800원으로 2만원대를 바라보고 있으며, 그라비티(+0.66%)도 오랜 보합세를 깨고 2만3050원을 기록했다.
반면 제이씨엔터테인먼트(1만1150원)와 그래텍(8900원)이 각각 0.89%, 4.3% 하락하여 게임주들의 등락이 엇갈린 모습이다.
기업공개(IPO) 종목에서는 승인 기업인 인포피아가 2.39% 상승한 2만7900원으로 지난주에 이어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에버테크노도 1.04% 상승한 9750원을 기록함으로써 반등에 성공하였다.
반면 동국제약(2만7375원)과 이엠텍(6350원)은 가격변화 없이 마감했다.
심사청구 종목에서는 디지텍시스템스(1만8450원)가 0.81% 하락하였으나, 메모리앤테스팅은 6200원으로 2.48% 상승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