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TV에선] '그녀는 예뻤다' 변한 황정음에게 섭섭한 최시원 폭풍 질투까지…"내 선물이 부편것보다 훨씬 커~"

입력 2015-10-16 07:41 수정 2015-10-16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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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최시원, 그녀는 예뻤다 최시원 황정음, 그녀는 예뻤다 최시원 황정음 박서준

15일 방송된 MBC '그녀는 예뻤다'에서 신혁(최시원)은 혜진(황정음)이 성준(박서준)에게 받은 사원증을 못마땅해했다. 혜진의 목에 걸린 사원증을 발견한 신혁은 "이제 사원증 케이스까지 고급스러워진 거야?"라고 물었다. 이에 혜진이 부편에서 웰컴선물 받았다고 대답하자 신혁은 "웰컴 선물? 오글거리게 말도 안 된다. 하, 참!"이라며 질투를 시작했다. 이후 신혁은 혜진을 뒤따라와 "받아. 웰컴 선물이야"라며 가방을 건넸다. 또한, 성준의 선물보다 자신의 가방이 훨씬 크다며 자랑했다. 하지만 혜진은 환불하라며 가방을 돌려주었다. 그러자 신혁은 지나가는 개에게 가방을 건네며 "여기 껌도 넣고 뼈다귀도 넣어"라고 돌발했다. 주인이 이상하게 보자, 혜진은 "죄송해요. 보기보다 많이 모자라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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