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바티스, 한부모가정 건강증진 위한 캠페인 진행

입력 2015-10-14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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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는 지난 13일 사단법인 한국한부모가정사랑회와 함께 ‘Do-gather 캠페인 – 한부모가정 건강케어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한 공동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Do-gather 캠페인 - 한부모가정 건강케어 프로그램’은 한국노바티스가 지난해 9월부터 올 초까지 소셜미디어인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한 <다 함께 행복한 세상 ‘Do-gather 캠페인’(이하 ‘Do-gather 캠페인’)>의 일환으로 온라인 채널에서 오프라인으로 확대한 사회공헌활동이다.

‘5대가족 찾기 캠페인’과 같이 한국 사회에서의 ‘가족’과 ‘건강’의 의미와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온 한국노바티스는 점차 다양해지고 세분화 되어가는 가족 형태 가운데 상대적으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부족했던 한부모가정에 주목, 이들의 정신적, 신체적 건강 증진을 도와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한부모가족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에 한국노바티스는 그 동안 심도있게 다뤄지지 않았던 한부모가정의 건강실태를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부모가정을 대상으로 한 건강증진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우선 한국한부모가정사랑회와 함께 한부모가정의 건강실태에 대해 알아보는 공동연구를 실시하며 한부모가정의 신체적 정서적 건강 증진을 위한 Do-gather 캠프 및 건강장학금 지원 등 다방면으로 한부모가정의 건강한 삶을 위한 지속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문학선 한국노바티스 대표이사는 “한국노바티스는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더욱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왔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그 동안 충분한 사회적 관심이 이루어지지 않았던 한부모가정의 건강한 삶을 위해 도움을 주며 더 나아가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한부모가정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부모가정이란 이혼, 사별, 유기, 미혼모에 의하여 발생하는 가정으로 현재 18세 미만의 자녀와 살면서 자녀를 부양하고 부모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한부모와 자녀의 집단을 의미한다.

황은숙 한국한부모가정사랑회 회장은 “한부모가정의 건강관리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공동으로 진행할 수 있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한국노바티스와 함께하는 이번 프로그램이 그 동안 지원이 부족했던 한부모가정의 건강한 삶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우리 사회가 한부모가정에 조금 더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노바티스는 그동안 ‘Do-gather 캠페인,’ ‘5대가족 찾기 캠페인’을 비롯해 전세계 노바티스 임직원이 함께하는 ‘노바티스 지역사회 봉사의 날,’ 대학(원)생을 위한 ‘노바티스 국제바이오캠프’, '장기기증, 생명 나눔 캠페인', 의료현장의 가슴 따뜻한 순간은 담은 ‘고맙습니다 사진공모전’, 음악으로 치유하는 ‘뮤지컬 음치’, 암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희망 톡케스트라’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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