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시장 훈풍에 ‘아파트투유’에 몰리는 수요자들

입력 2015-10-14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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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사 포털사이트 캡쳐)
(사진=N사 포털사이트 캡쳐)

수요자들로부터 높은 주목을 받았던 분양단지들이 청약에 나서면서 청약접수사이트인 ‘아파트투유’가 한 포털사이트 검색어에 올랐다.

14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역대 최고수준의 분양가로 주목을 받은 부산 ‘해운대 엘시티 더샵’은 이날 1순위 청약접수가 시작됐다.

이 단지의 평균 분양가는 3.3㎡ 당 7002만원이다. 전용면적 320㎡ 규모의 펜트하우스는 67억6000만원으로 책정, 국내 분양아파트 가운데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지난 8일 모델하우스를 개관한 이 단지에는 연휴를 포함한 주말 나흘간 5만여명이 넘는 방문객이 몰리기도 했다.

김포 한강신도시에 공급되는 반도건설의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5차’도 이날 1순위 청약접수를 실시했다. 대림산업의 계열사인 삼호의 ‘e편한세상 김포한강신도시 2차’는 2순위 청약접수를 실시했다. 전세난 등의 영향으로 김포 한강신도시가 주목을 받으면서 이들 모델하우스에 주말 나흘간 각각 1만9000여명, 2만3000여명의 방문객이 찾았다.

한편 이날 ‘래미안 안양메가트리아’를 비롯해 ‘서귀포 혁신A2 사랑으로 부영’, ‘문경 리더스로젠’ 등 3곳에서 분양당첨자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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