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경기도 화성시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올림픽 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과 호주의 경기에서 지언학의 첫 골이 터지자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연합뉴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은 12일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호주와 두 번째 평가전에서 후반 4분 류승우는 후반 3분 최경록(상파울리)이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페널티박스 안에서 헤딩으로 연결해 골을 만들었다.
후반 41분에는 호주 골키퍼의 자책골까지 터지며 2대 0으로 앞섰다. 2분 후 호주에 한골을 헌납했지만 끝까지 한골을 지켜 승리를 가져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