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량, 얼굴 상처에 대한 소문 해명 “패싸움하다 생긴 상처 아니다”

입력 2015-10-12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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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어리더 박기량 (출처=MBC ‘휴먼다큐 사람’ 방송화면 캡처 )
▲치어리더 박기량 (출처=MBC ‘휴먼다큐 사람’ 방송화면 캡처 )

치어리더 박기량의 얼굴 상처 해명 발언이 재조명받고 있다.

2013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박기량이 오랜만에 가족들과 함께 식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기량의 어머니는 성형에 대한 질문에 “성형을 하지 않았다”며 “치아교정만 했다”고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또한 박기량은 자신의 얼굴에 있는 상처를 가리키며 “얼굴 상처가 패싸움하다 생긴 상처라는 사람도 있고 학교에서 일진이었다는 소문도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자 박기량의 아버지는 “상처는 내가 제일 안타깝게 생각하는 부분이다”라며 “어렸을 때 긁혀서 생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1일 박기량의 소속사 알에스 컴퍼니 측은 최근 A선수의 폭로성 글에 언급된 박기량에 대한 내용이 사실 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는 “8일 목요일 SNS상에 올라온 A선수와 관련된 폭로성 글로 인해 많은 분들이 혼란스럽고 걱정하셨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공개된 메신저의 내용은 사실 무근이며 법적 조치 등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대응할 것”이라고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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