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프레지던츠컵] 궂은 날씨 속 7만5287명 운집…배상문 효과 ‘톡톡’

입력 2015-10-11 06:47 수정 2015-10-11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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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프레지던츠컵이 궂은 날씨 속에서도 7만5000명 이상의 갤러리가 대회장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5 프레지던츠컵 조직위원회는 10일까지 총 7만5287명의 방문객이 대회장인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공개 연습 라운드가 열린 6일과 7일에는 각각 5569명, 7841명이 대회장을 다녀갔고, 대회 첫날 포볼 매치 4경기가 열린 8일에는 평일임에도 1만8438명이 대회장을 찾았다. 이어 포섬 4경기가 열린 9일에는 무려 2만2349명이 대회장을 방문해 대회 열기를 실감케 했다. 오전부터 궂은 날씨 속에서 경기가 진행된 10일에도 2만1090명이 갤러리로 입장했다.

한국인 유일한 출전자 배상문(29) 효과가 갤러리들의 대회장 방문을 부추기고 있다. 배상문은 9일 포볼 매치에서 대니 리(25ㆍ뉴질랜드)와 짝을 이뤄 극적인 역전승을 이뤘고, 10일 오후 열린 포볼 매치에서는 마쓰야마 히데키(23ㆍ일본)와 한 조로 플레이해 인터내셔널팀에 1승을 보탰다.

한편 2015 프레지던츠컵은 11일 최종 라운드로 싱글 매치 12경기가 열린다. 현재까지 스코어는 미국팀이 8승 3무 7패로 승점 1점을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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