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조준호, 판정 논란 당시 발언 재조명 “천국과 지옥 오간 것 같다”

입력 2015-10-07 09: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도선수 조준호 (출처=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
▲유도선수 조준호 (출처=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

‘우리동네 예체능’에 출연한 유도선수 조준호가 과거 ‘2012 런던 올림픽’ 판정 논란에 대해 언급한 발언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조준호는 과거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에 출연해 심판의 판정 번복에 대해 “천국과 지옥을 오간 것 같았다”라며 “너무 화가 났고 감독님 또한 그랬다”며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이어 그는 “그러나 너무 강하게 분노를 표현하면 앞으로 경기를 해야 하는 형들에게 불이익이 될 것 같아서 수긍하고 나왔다”며 “늘 함께했던 형들이었기에 나보다는 형들 생각이 많이 났다”고 말했다.

이에 MC 한혜진은 “그렇게 화나는 상황에서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할 수 있었느냐”라며 조준호의 속 깊은 모습을 칭찬했다.

당시 조준호는 66kg급 8강전에서 3명의 심판에게 만장일치로 승을 거두웠으나 갑작스러운 심사 위원장의 호출로 판정 결과가 번복되면서 승리를 빼앗긴 바 있다.

한편, 조준호는 6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 코치로 출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5,139,000
    • +2.19%
    • 이더리움
    • 3,142,000
    • +1.72%
    • 비트코인 캐시
    • 423,300
    • +3.55%
    • 리플
    • 721
    • +1.12%
    • 솔라나
    • 175,700
    • +0.57%
    • 에이다
    • 463
    • +1.76%
    • 이오스
    • 656
    • +4.29%
    • 트론
    • 209
    • +1.46%
    • 스텔라루멘
    • 124
    • +2.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400
    • +2.68%
    • 체인링크
    • 14,250
    • +2.67%
    • 샌드박스
    • 340
    • +3.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