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셜스타, 헤이즈(사진=크루셜스타, 헤이즈 인스타그램)
크루셜스타와 헤이즈의 열애 사실이 알려지면서 과거 크루셜스타가 발표한 '나이스'의 가사가 새삼 주목받고 있다.
5일 크루셜스타는 케이블채널 Mnet '언프리티랩스타'에 출연 중인 헤이즈와 2년 여째 열애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헤이즈가 크루셜스타의 팬으로 처음 만남을 가졌고, 호감을 표현하면서 연인으로 이어졌다는 것.
이와 함께 크루셜스타가 자신의 취향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 놓은 '나이스'(Nice)의 가사가 다시 관심을 받고 있다.
'나이스'는 정규앨범이 나오기 전 2012년 공개된 믹스테잎 '드로윙#1:어 드림 스포크맨'에 수록된 곡이다. 원곡은 어셔 로스의 '락 온 마이 고-카트'(Lark On My Go-Kart)다.
크루셜스타는 '나이스'를 통해 "내 이름은 크루셜스타, 키는 182"로 시작하는 가사로 자기 소개를 했다. 이와 함께 여성 취향도 전했다.
"이상형은 없다"면서도 "여자는 똑똑해야해. 예쁜게 좋긴한데 성형은 반대" 등의 여성관을 드러냈다. 이를 보고 네티즌들은 "크루셜스타가 헤이즈를 염두하고 쓴 것이 아니냐"는 말도 나오고 있다.
한편 Mnet '쇼미더머니4'에도 출연했던 크루셜스타는 헤이즈의 2014년 싱글앨범 '조금만 더 방황하고'의 피처링에 참여한 인연이 있다.
크루셜스타, 헤이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