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화장품 문샷, 장재영 전 버버리 지사장이 이끈다

입력 2015-10-01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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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사업 확장과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는 첫 단계

YG엔터테인먼트의 화장품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코드코스메인터내셔널은 1일 화장품 브랜드 ‘문샷’의 새로운 수장으로 장재영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장 신임 대표는 에스티로더 그룹 출신의 글로벌 럭셔리 코스메틱 전문가로, 1999년 바비 브라운을 한국에 성공적으로 론칭, 빠르게 성장시켜 ‘바비 브라운의 대한민국 신화’를 만든 장본인이다.

2005년부터 7년간 바비 브라운 아시아태평양 총괄대표(바비 브라운 본사 부사장)를 역임하며 중국 및 동남아시아 화장품 마켓을 성공적으로 론칭했으며 일본, 호주를 비롯한 다른 아시아 시장을 안정적으로 성장시켰다.

이어 전통의 영국 브랜드 버버리 코리아 한국 지사장으로 자리를 옮겨, 지난 3년간 버버리 코리아의 체계적인 채널확장 및 브랜드 포지셔닝을 강화하고 매출신장에 기여했다.

코드코스메인터내셔널 측은 “문샷은 신임 대표이사의 진두지휘 아래 전문경영인 체계로 공격적인 사업확장과 글로벌 브랜드로써의 도약에 힘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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