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을 끝으로 '해피투게더'를 떠나는 박미선 김신영(사진=KBS)
박미선과 김신영이 1일 방송을 끝으로 KBS ‘해피투게더3’를 떠난다.
‘해피투게더’ 1일 방송에선 박미선과 김신영은 각각 ‘해투’를 떠나는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신영은 “나에게 ‘해피투게더’는 예능의 발판이었다. 이전까지 웃길 줄만 알고 들을 줄은 몰랐다. ‘해피투게더’를 하면서 듣는 연습을 많이 하고 가는 것 같다”고 마지막 방송 소감을 밝혔다.
박미선은 “내 인생, 추억의 한 페이지가 이렇게 지나갔다. 그 동안 목요일 저녁 11시에 여러분을 뵙게 돼서 정말 좋았다. 아쉽기도 하지만 새로운 것들이 기다리고 있으니 계속 응원해 달라”고 말했다.
8일 방송부터는 전현무 김풍 등이 투입돼 새단장한 ‘해피투게더’가 선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