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이스트' 안소희, 과거 이승기 인사에 싸늘 '대체 무슨 일?' "사과하고 싶다"

입력 2015-09-30 15:24 수정 2015-09-30 15: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SBS 방송 캡쳐)
(출처=SBS 방송 캡쳐)

키이스트 계약 안소희가 과거 이승기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안소희는 과거 SBS '강심장'에 출연해 MC였던 이승기와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안소희는 "얼마 전 경험한, 저로서는 굉장히 부끄러운 일"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평소 민낯으로 헬스장에 다닌다. 근데 하필 늦잠을 자 부은 채로 헬스장을 간 날 한 한류스타를 만났다. 상태가 너무 별로라 피하려는데 먼저 다가와 반갑게 인사했다"고 밝혔다.

이어 "너무 부끄러워 고개를 돌린 채 거의 눈도 안 마주쳤는데 자꾸 말을 걸었다. 그래서 계속 말 시킬까봐 앨범을 준비 중인데도 아니라고 딱 잘라 대답해 버렸다"며 "이 자리를 빌어 그때 싸늘하게 대한 걸 사과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를 듣고 있던 이승기는 그 스타가 자신이라며 "헬스장에서 소희씨 실물을 뵙고 꿈인가 생각했다. 처음엔 앳된 학생일 줄 알았는데 계속 보니 어디서 뵌 분 같아 인사했다. 근데 볼까지는 소희가 맞는데 눈이 아니라서 확신이 안 섰다"고 재치있게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안소희는 배용준, 김수현, 박서준, 임수정 등이 속한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예비신랑, 1억 모아놨으면…" 실제 결혼자금 저축액은? [그래픽 스토리]
  • ‘광복절 특사’ 복권 대상에 김경수 포함…법조계 시각은
  • 스프링클러 아파트직원이 껐다…인천 청라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전말
  • 제5호 태풍 '마리아' 예상 경로…한반도 영향은?
  • 태권도 서건우, 남자 80kg급 8강 진출…극적인 역전승 거둬 [파리올림픽]
  • 구로역에서 작업 중 코레일 직원 3명 사상… 국토부, 철저 조사해 재발방지
  • '여행 가이드'가 무려 방시혁…포털 뜨겁게 달군 BJ 과즙세연은 누구?
  • 옆구리 찌르는 ‘요로결석’, 여름철 잘 걸리는 이유는? [e건강~쏙]
  • 오늘의 상승종목

  • 08.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214,000
    • +0.71%
    • 이더리움
    • 3,681,000
    • +1.49%
    • 비트코인 캐시
    • 503,500
    • +3.79%
    • 리플
    • 840
    • +3.83%
    • 솔라나
    • 217,300
    • +1.26%
    • 에이다
    • 489
    • +1.88%
    • 이오스
    • 680
    • +2.72%
    • 트론
    • 182
    • +1.68%
    • 스텔라루멘
    • 142
    • +2.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950
    • +1.61%
    • 체인링크
    • 14,900
    • +3.47%
    • 샌드박스
    • 378
    • +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