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출신 타오, 패션쇼 지각에 런웨이 난입까지 "비신사적 행동"

입력 2015-09-21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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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출신 타오, 패션쇼 지각에 런웨이 난입까지 "비신사적 행동"

(출처=Chrison克里森 웨이보)
(출처=Chrison克里森 웨이보)

그룹 엑소에서 탈퇴한 타오가 패션쇼 도중 런웨이에 난입했다.

타오는 지난 19일(현지 시각) 영국 런던에서 열린 '베르수스 베르사체 2016 S/S' 컬렉션에 참석했다.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타오는 이날 쇼에 지각했다. 특히 쇼가 시작된 런웨이에 올라 워킹 중인 모델들 사이로 걸어가 자리에 앉았다. 당시 현장의 패션 관계자들은 타오의 비신사적인 행동에 눈살을 찌푸렸다.

타오는 앞서 지난 4월 엑소 탈퇴 의사를 밝힌 뒤 중국에서 독자적인 활동을 벌였다. 또 지난 달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을 무효로 해달라며 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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