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기재부와 ‘나라키움 원주청사’ 기공식 개최

입력 2015-09-16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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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재산관리기금으로 개발하는 첫 번째 민․관복합 청사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기획재정부와 16일 원주혁신도시에서 박영준 캠코 부사장, 노형욱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관, 원창묵 원주시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키움 원주청사’ 기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나라키움 원주청사는 국유재산관리기금으로 개발하는 제1호 민․관 복합청사로, 사업비 384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약 1만 7000㎡, 지상 4층·지하 1층 규모로 개발된다.

2017년에 해당 청사가 완공되면 원주지방국토관리청,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 원주사무소, 원주세관, 동북지방통계청 원주사무소 등이 입주한다.

캠코는 본 청사 건립에 있어 국유지 활용 및 재정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부처별 청사를 통합 배치하고 일부 민간 수익시설을 확보할 계획이다.

지난 6월에도 캠코는 기금개발사업으로 세종다산마을을 준공해 이주 공무원들의 주거안정과 조기정착을 지원한 바 있다.

박영준 캠코 부사장은 “앞으로도 기획재정부와 함께 국유지 개발을 통해 국유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재정절감 및 경기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노형욱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관은 “나라키움 원주청사는 민․관 복합시설로 짓는 첫 정부 지방청사 사례로 국가재정도 절감하고 민원 편의도 증진시키는 새로운 국유지 개발모델”이라면서 “내년에는 부산, 광주 지역에서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고, 앞으로 공공성과 수익성이 조화를 이루는 공익적 디벨로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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