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우즈벡 합작법인 ‘LG CNS 우즈베키스탄 유한회사’ 출범

입력 2015-09-15 09: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G CNS 51%, 우즈텔레콤 29%, 유니콘 20% 지분 구성

▲LG CNS 우즈벡 개소식에 참석한 LG CNS와 우즈베키스탄 정보통신기술부의 주요 인사들이 합작법인의 성공을 다짐하고 있다. 왼쪽 두번째부터 김남석 우즈베키스탄 정보통신기술개발부 차관, 키슬라트 카사노프 유니콘 사장, 김대훈 LG CNS 사장, 후르시드 미르자히도프 우즈베키스탄 정보통신기술개발부 장관, 이욱헌 주 우즈베키스탄 대사, 최종구 LG CNS 우즈벡 법인장, 우즈텔레콤 부사장, 박진국 LG CNS 전무.(LG CNS)
▲LG CNS 우즈벡 개소식에 참석한 LG CNS와 우즈베키스탄 정보통신기술부의 주요 인사들이 합작법인의 성공을 다짐하고 있다. 왼쪽 두번째부터 김남석 우즈베키스탄 정보통신기술개발부 차관, 키슬라트 카사노프 유니콘 사장, 김대훈 LG CNS 사장, 후르시드 미르자히도프 우즈베키스탄 정보통신기술개발부 장관, 이욱헌 주 우즈베키스탄 대사, 최종구 LG CNS 우즈벡 법인장, 우즈텔레콤 부사장, 박진국 LG CNS 전무.(LG CNS)

LG CNS는 우즈베키스탄에 현지 정보통신기술개발부와 ICT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출범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합작 법인명은 ‘LG CNS 우즈베키스탄 유한회사’이며 LG CNS가 51%, 현지 정보통신기술개발부 산하의 국영기업인 ‘우즈텔레콤’과 ‘유니콘’이 각각 29%, 20% 지분을 갖는다.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국제비즈니스센터에 있는 ‘LG CNS 우즈벡‘ 사무실에서 14일 개최된 출범식에는 김대훈 LG CNS사장, 박진국 전무, 최종구 법인장, 우즈베키스탄 정보통신기술개발부 후르시드 미르자히도프 장관, 김남석 차관, 키슬라트 카사노프 유니콘 사장 등이 참석했다.

LG CNS 우즈벡은 앞으로 현지 모든 공공·민간 영역의 IT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우즈베키스탄 정보통신기술개발부 주관 사업을 수주하고 이행할 계획이다. 현재 법인·개인 데이터베이스 시스템 구축사업을 수주해 구축 중이다. 곧 발주될 전자정부 통합 플랫폼 사업, 세정위원회(우리나라의 국세청에 해당)의 국세통합시스템, 타슈켄트 교통카드 사업, 디지털 도서관 구축 사업, 가스공사 ERP, 우즈텔레콤 요금 청구 시스템 구축 사업 등도 준비하고 있다. 이외에도 앞으로 태양광 발전, 스마트 그린 시티 등 스마트 테크놀로지 사업 분야에서도 협력을 확대키로 합의했다.

김대훈 LG CNS 사장은 “그동안 축적해온 기술력과 사업 노하우를 활용해 우즈베키스탄의 국가 ICT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정말 지독한 상성…'최강야구' 동국대 2차전 결과는?
  • 뉴진스 하니·한강 패러디까지…"쏟아지는 '복붙' 예능, 이젠 피로해요" [이슈크래커]
  • 요동치는 글로벌 공급망...‘분절화’ 심화에 다각화 절실 [기후가 삼킨 글로벌 공급망]
  • 2025년 최고의 갓성비 여행지 10곳은? [데이터클립]
  • 의료계 참여가 성공 관건인데…의무 불이행해도 패널티 없어[편해지는 실손청구]
  • 단독 ‘친환경 표방’ 대형마트 리필 매장, ‘처치곤란 실패작’ 전락
  • BTS 제이홉 시구 예고…KBO 한국시리즈 2차전, 우천취소될까?
  • 비트코인, 변동성 커졌다…다시 6만7000달러 선으로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10.22 13:3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491,000
    • -1.52%
    • 이더리움
    • 3,622,000
    • -2.77%
    • 비트코인 캐시
    • 498,700
    • -2.12%
    • 리플
    • 746
    • +0%
    • 솔라나
    • 229,100
    • -0.69%
    • 에이다
    • 499
    • -0.8%
    • 이오스
    • 675
    • -1.03%
    • 트론
    • 216
    • +1.41%
    • 스텔라루멘
    • 132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7,050
    • -3.32%
    • 체인링크
    • 16,330
    • +0.55%
    • 샌드박스
    • 379
    • -3.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