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조종사노조, 필수유지업무 협정…노사 상생 추구

입력 2015-09-14 12: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규남 제주항공 대표이사(사진 왼쪽 네번째)와 고효상 제주항공 조종사노동조합 위원장(왼쪽 다섯번째)이 14일 오전 제주항공 대회의실에서 필수유지업무 협정서에 서명한 후 악수하고 있다. 사진제공 제주항공
▲최규남 제주항공 대표이사(사진 왼쪽 네번째)와 고효상 제주항공 조종사노동조합 위원장(왼쪽 다섯번째)이 14일 오전 제주항공 대회의실에서 필수유지업무 협정서에 서명한 후 악수하고 있다. 사진제공 제주항공

제주항공은 조종사노동조합과 14일 제주항공 대회의실에서 최규남 대표이사와 고효상 조종사노동조합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필수유지업무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쟁의 기간에도 업무의 정당한 유지 및 운영을 의무화하는 필수유지업무를 규정하기로 했다.이번 협정에 따라 사측은 필수유지업무 참여 여부에 따른 차별을 금지하고, 조종사노동조합은 쟁의행위 기간에도 일정 수준의 필수유지업무를 유지해야 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최초로 필수유지업무 협정을 체결했다"며 "소비자 편의는 물론 노사 상생을 지향하는 항공사로 자리매김 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예비신랑, 1억 모아놨으면…" 실제 결혼자금 저축액은? [그래픽 스토리]
  • ‘광복절 특사’ 복권 대상에 김경수 포함…법조계 시각은
  • 서울 아파트 지하주차장 내 ‘충전율 90% 이하’ 전기차만 출입 허용
  • 제5호 태풍 '마리아' 예상 경로…한반도 영향은?
  • 구로역에서 작업 중 코레일 직원 3명 사상… 국토부, 철저 조사해 재발방지
  • '여행 가이드'가 무려 방시혁…포털 뜨겁게 달군 BJ 과즙세연은 누구?
  • 옆구리 찌르는 ‘요로결석’, 여름철 잘 걸리는 이유는? [e건강~쏙]
  • 태권도 김유진, 세계 1·2위 꺾고 57㎏급 우승…16년 만의 쾌거 [파리올림픽]
  • 오늘의 상승종목

  • 08.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280,000
    • +5.29%
    • 이더리움
    • 3,750,000
    • +9.62%
    • 비트코인 캐시
    • 488,000
    • +6.64%
    • 리플
    • 846
    • -0.12%
    • 솔라나
    • 221,400
    • +1.33%
    • 에이다
    • 487
    • +2.96%
    • 이오스
    • 668
    • +1.67%
    • 트론
    • 179
    • +1.13%
    • 스텔라루멘
    • 141
    • -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200
    • +3.14%
    • 체인링크
    • 14,800
    • +5.34%
    • 샌드박스
    • 369
    • +5.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