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금융대전] 뱅크포유코리아 “쉽고 빠른 여행자 '택스 리펀드' 서비스 제공”

▲뱅크포유코리아가 이투데이 주최 ‘제2회 대한민국 금융 대전’에 참가해 쉽고 빠른 여행자 tax refund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국내 은행, 여행사, 면세점 등과 제휴를 통해 유럽을 여행하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입니다.

뱅크포유코리아가 편리한 부가세 환급(tax refund) 서비스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뱅크포유코리아는 경제신문 이투데이가 8월31일부터 9월1일까지 이틀간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진행하는 ‘제2회 대한민국 금융 대전’에서 참가해 빠르게 부가세 환급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뱅크포유코리아는 영국의 핀테크 전문회사인 bank4you와 자회사 taxfree4u의 한국 파트너 회사다. 뱅크포유코리아가 현재 진행하고 있는 주력 사업은 면세(tax free) 사업으로, 여행자들을 위한 부가세 환급 업무를 제공하고 있다.

오영화 뱅크포유코리아 대표는 “프리페이드카드(prepaid card) 사업은 오는 10월에 본격 선보일 예정”이라며 “면세 사업은 이미 유럽 전지역에서 VISA , Master카드와 제휴해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해외여행시 영국 뱅크포유와 제휴된 ‘뱅크포유코리아’ 카드를 사용하면 아울렛 쇼핑몰이나 공항 세관 앞에서 서류를 작성하고 줄을 서고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 없이 핀테크의 세분화된 기술로 즉시 본인의 계좌로 부가세가 환급된다.

이용절차는 간단하다. 해외 쇼핑몰에서 받은 영수증을 스마트폰 taxfree앱으로 찍어 세관신고번호를 받고, 공항 세관에서 쇼핑한 물품과 영수증, 앱으로 받은 세관신고번호를 보여주면 세관의 스탬프 승인을 받게 되는 식이다. 이 환급금은 국내 도착 후 이틀 안에 계좌로 받아볼 수 있다.

오 대표는 “‘보다 빠르게’ ‘더 많은 캐시를’ 슬로건으로 걸고 향후 해외 여행 시 뱅크포유코리아와 제휴된 국내 카드를 사용하면 부가세 환급을 편리하게 받게 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