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중, 사극 대본이 두렵다? "임금 하면 매번 어디 가라고…"

입력 2015-09-01 08: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상중, 사극 대본이 두렵다? "임금 하면 매번 어디 가라고…"

(사진제공=SBS)

지난달 31일 방영된 SBS '힐링캠프'에 배우 김상중이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연기 고충을 토로한 사실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김상중은 지난 3월 경기 수원시 팔달구 KBS 수원아트홀에서 열린 KBS1 대하사극 '징비록' 기자간담회에 참여해 "대본이 나올 때 두렵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날 김상중은 "극 중 선조(김태우 분)가 어디로 갔다 오라고 할까 봐 두렵다"며 "선조가 어디 갔다 오라고 하면 부담된다"고 밝혔다.

이어 "저번에는 부안에 갔다 왔다. 또 문경에 갔다가, 안동에 갔다가 사극은 이렇게 이동거리가 긴 게 힘들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에 김태우는 "저는 반대다. 대본 받고 '뭐 벌써 갔다 와'라는 생각을 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964,000
    • +5.69%
    • 이더리움
    • 3,212,000
    • +3.85%
    • 비트코인 캐시
    • 438,100
    • +6.57%
    • 리플
    • 733
    • +2.81%
    • 솔라나
    • 183,200
    • +4.93%
    • 에이다
    • 469
    • +2.63%
    • 이오스
    • 673
    • +4.34%
    • 트론
    • 209
    • +0.48%
    • 스텔라루멘
    • 127
    • +4.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750
    • +4.85%
    • 체인링크
    • 14,410
    • +2.93%
    • 샌드박스
    • 347
    • +5.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