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티앤씨, 원자력발전소 추가 건설 수혜 예상 - 유안타증권

입력 2015-08-31 08: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안타증권은 31일 디티앤씨에 대해 제7차 전력수급기본계획내 원자력발전소 추가 건설의 수혜 예상된다고 판단했다. 현 주가 수준을 저평가 구간이라고 판단하고 적극적 비중확대 전략을 권고하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7000원을 유지했다.

이상언 연구원은 “한국방사선안전재단(이후 ‘방안재단’)은 지난 금요일(8/28) 원자력발전소(이하 ‘원전’)에 사용되는 부품과 기기의 성능을 검증하는 기관으로 디티앤씨를 선정했다”며 “이로써 △열적노화해석 △방사선노화시험 △방사선노화해석 △진동노화시험 △전자기장해시험 △전자기내성시험 △내진시험△내진해석까지 총 8개 시험 항목에 대한 성능검증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원전 부품/기기는 여타 품목과 달리 모든 시험항목을 1번부터 8번까지 순서대로 다 통과해야 한다”며 “중간단계에서 성능검증에 통과하지 못하면 1번시험으로 돌아가 다시 검증 받아야 하는 규정을 따르기 때문에 한 프로젝트당 매출액 규모가 큰 점이 긍정적이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지금까지 동사 실적 가시성의 커다란 가림막이었던 원전 부품인증기관 선정 문제가 사라졌다”며 “이로써 2분기 전사비용증가의 가장 큰 원인인 기간산업인증센터의 실적 정상화와 16년이후 전사 실적 전망을 긍정적 관점에서 볼 수있게 됐다”고 판단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국 양궁 임시현, 개인전 금메달ㆍ남수현 은메달…3관왕 달성 [파리올림픽]
  • 투자만큼 마케팅 효과도 '톡톡'…'파리올림픽' 특수 누리는 기업은? [이슈크래커]
  • 양지인, 권총 25m 금빛 명중… 또 한 명의 스나이퍼 [파리올림픽]
  • 안세영, 여자 단식 준결승 진출…방수현 이후 28년 만 [파리올림픽]
  • 뉴 레인지로버 벨라, 우아한 디자인에 편의성까지 [시승기]
  • 휘발유 가격 6주 만에 내렸다…"당분간 하락세"
  • 설탕세ㆍ정크푸드 아동판매 금지…세계는 ‘아동 비만’과 전쟁 중
  • 고3 수시 지원전략 시즌 “수능 없이 ‘인서울’ 가능한 교과·논술전형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8.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714,000
    • -2.49%
    • 이더리움
    • 4,124,000
    • -2.92%
    • 비트코인 캐시
    • 515,000
    • -6.79%
    • 리플
    • 783
    • -2.13%
    • 솔라나
    • 201,900
    • -7.39%
    • 에이다
    • 510
    • -1.16%
    • 이오스
    • 702
    • -3.31%
    • 트론
    • 176
    • +0.57%
    • 스텔라루멘
    • 133
    • -0.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550
    • -2.96%
    • 체인링크
    • 16,520
    • -2.13%
    • 샌드박스
    • 385
    • -3.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