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스텔라
▲파격적인 안무를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는 걸그룹 스텔라의 360도 영상모음집이 공개됐다. (출처='STELLA 360' 영상)
(출처=MBC)
걸그룹 스텔라가 차마 부모님께 보여드지리 못한 뮤직비디오를 언급해 화제다.
걸그룹 스텔라 효은은 22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서 녹음이 뜻대로 되지 않자 휴식을 갖기 위해 부모님댁을 찾았다.
이날 그는 "사실 부모님께 스텔라 뮤직비디오를 못 보여드렸다. 안무 영상만 보여드렸는데 엄마가 조용히 방에 가시더라"라고 입을 열었다.
아버지는 "대한민국에 스텔라 같은 그룹 하나 정도는 있어도 괜찮다"라며 응원했다.
어머니는 "아빠랑 엄마는 정반대다. 아빠는 굉장히 개방적이고 이해를 많이 하는데 엄마는 그래도 딸인데 걱정스럽다"라며 걱정을 내비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사람이 좋다'는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사람들의 인생 스토리, 유명인들의 비결과 숨겨진 이야기를 들여다보는 교양 프로그램. 매주 토요일 오전 8시 55분 방송된다.
한편, 파격적인 안무를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는 걸그룹 스텔라의 360도 영상모음집이 공개됐다.
360도 VR 영상 촬영 전문업체 무버가 16일 출시한 'STELLA 360' 어플리케이션에는 스텔라의 최신곡 '비브라토'와 지난해 발표된 곡 '마리오네트'의 안무, 인터뷰 영상 등이 담겨있다. 각 영상은 4분여의 러닝타임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