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박람회] 공짜 라면부터 나만의 라면 만들기…박람회 백배 즐기기

입력 2015-08-20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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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대한민국 라면박람회 관람객 북적…이벤트도 풍성

▲20일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가 주최한 '2015 대한민국 라면박람회'에 참가한 관람객들이 각 부스에서 라면제품을 체험하고 있다.(사진=노진환 기자)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가 주최한 국내 첫 라면박람회인 '2015 대한민국 라면박람회'에선 다양한 D.I.Y 라면 만들기 방법이 소개되는 등 다양한 이벤트들이 눈길을 끌었다.

20일부터 3일간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5 대한민국 라면박람회'에선 '나만의 라면만들기(D.I.Y) 체험관'이 운영된다. 라면제조과정을 접목해 관람객들이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관을 구성, 호기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체험관 참가는 간단하다. 각각의 컵라면 용기에 원하는 면과 토핑재료 3가지를 선택한 후 밀봉된 컵라면에 펜과 스티커로 꾸미면 된다. 이후 사진 촬영과 함께 다음카페 '라면천국'내 이벤트 게시판에 공유하면, 향후 우수작 30명을 선정해 라면 1박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라면을 만들고, 추억도 함께 할 수 있다.

오전 10시부터 17시50분까지 50분 운영, 10분 휴식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1인당 1000원이다. 2개조로 나눠 25분씩 진행하며, 어린이 체험시 보호자 동반은 필수다.

각 업체 부스에서도 관람객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이벤트들이 진행됐다. 팔도 부스에선 라면 시식과 함께 돌림판 이벤트로 선물을 증정하는 코너를 만들어 수많은 관람객들이 줄을 서는 등 인기를 끌었다. 농심, 삼양 등 다른 업체들도 각자 특색있는 이벤트를 펼쳐 관람객들의 호응을 샀다.

다른 중소 업체들의 부스에서도 라면 시식을 기본으로 다양한 제품 홍보를 펼쳤다. 서울 사당동에서 온 관람객 신승희(36)씨는 "라면박람회라고 해서 신기해서 와봤는데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 재밌다"며 "이 같은 먹거리 박람회가 많이 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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