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시장] 한화건설 ‘동래 꿈에그린’, 선호도 높은 전용 84㎡ 전세대 구성

입력 2015-08-19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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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 분양되는 ‘동래 꿈에그린’ 투시도.(사진제공=한화건설)

한화건설은 이달 말 부산 동래구에서 입지와 상품특화 등을 내세운 ‘동래 꿈에그린’을 분양할 계획이다.

이 아파트는 최고 49층의 초고층 아파트로 732가구 전체가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로만 구성된다. 지역을 대표하는 초고층 단지의 상징성과 함께 주택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전용 84㎡의 실용성을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한화건설 측은 설명했다.

특히 단지는 한화건설의 노하우가 담긴 특화평면들이 도입돼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한 평면을 선보일 전망이다. 방 3개와 거실이 전면에 배치된 4베이(Bay) 설계, 채광과 통풍이 뛰어난 판상형 구조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다.

우선 ‘동래 꿈에그린’은 부산지하철 4호선 낙민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다. 또한 1·4호선 환승역인 동래역, 1,3호선 환승역인 연산역도 가깝다.

이 단지는 내년 개통 예정인 동해남부선 복선전철이 접해 있어 수혜가 예상된다. 동해남부선 복선전철은 총 길이 65.7㎞로 부산 부전역~울산 태화강역을 연결하는 철도다. 이 중 동래역이 포함된 부전역~일광역 1단계 구간이 내년 6월께 완공 예정이다.

여기에 동래고, 사직고, 동래여고 등 명문학군이 조성돼 있고 홈플러스, 메가마트 등 쇼핑시설도 가까워 뛰어난 주거 편의성을 갖춘 곳으로 평가된다. 부산 시민들이 많이 찾는 온천천 시민공원이 바로 인접해 있으며, 대규모로 조성예정인 수민어울공원도 가까워 도심 속 풍부한 녹지를 누릴 수 있다.

분양홍보관은 해운대구 센텀시티 내 센텀큐빌딩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모델하우스는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1129-7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8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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