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KTB투자증권, 운용사 감자 재추진 소식에 ↓

입력 2015-08-19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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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투자증권이 자회사인 KTB자산운용의 무상 감자 재추진 소식이 전해지자 장 초반 약세다.

19일 오전 9시 36분 현재 KTB투자증권은 전일 대비 130원 (-3.81%) 내린 3280원에 거래중이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일 KTB자산운용은 전일 임시이사회를 통해 2.9대 1 무상감자 안건을 결의했다. 이에 대한 임시 주주총회는 오는 31일 열린다.

KTB자산운용 관계자는 "지난해 10월 민사소송 선고 결과에 따른 배당금 487억원이 지급되면서 회계상 자본잠식이 발생했다"며 "자본결손에 의한 회사 신용도 하락이 예상되는 만큼, 자본감소방법으로 인한 감자차익 등으로 자본결손 상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한 차례 무산된 무상감자를 재추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추진되는 2.9대 1 무상감자의 채권자 이의 제출기간은 오는 31일부터 내달 11일까지다.

앞서 KTB자산운용은 지난해 말 보통주와 종류주 각각 4주를 동일한 액면주식 1주로 병합하는자본감소 결의(무상감자) 주총을 개최했으나 무산된 바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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