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백선생' 백종원 "짜장면은 사서 먹는게 나아" 솔직 발언 '화제'

입력 2015-08-18 22: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tvN '집밥 백선생' 방송 캡쳐)
백종원이 짜장면, 짬뽕은 집에서 만들지 말고 나가서 사먹으라고 발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1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집밥 백선생’에서는 김구라, 윤상, 박정철, 바로에게 중국음식을 주제로 레시피를 전수하는 백종원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의 초반부 중국집 철가방을 들고 나온 백종원은 “짜장면 시키신분”이라는 콩트로 방송을 시작했다. 이어 “오늘은 중국 요리에 대해 소개하겠다”고 말하며 당차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배울 음식이 중국집 음식이라는 사실에 김구라는 “짜장, 짬뽕이야말로 밖에서 사 먹는 음식 아니냐”라고 물었다. 이어 윤상은 “방송 끝나고 나서 중국집 사장님에게 항의전화가 오면 어떡하냐”라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백종원은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짜장, 짬뽕은 사실 사먹는게 낫다. 그런데 밖에서 사먹는 음식도 가끔 집에서 해먹는 재미가 있다. 짜장면이 의외로 생각보다 쉽다”라며 “집에서 해 드시기보다는 ‘아, 이렇게 만드는구나’ 하고 아시는 거만 좋다. 밖에서 사 먹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집밥 백선생 짜장면, 그래 어떻게 만드는 지만 알면 됐지 뭐", "집밥 백선생, 그래도 짬뽕 짜장면 만들어 먹고 싶어요", "집밥 백선생 짜장면, 중국집의 맛을 따라갈 수는 없겠쥬?"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날씨] "출근길 우산 챙기세요" 수도권 천둥·번개 물폭탄…무더위는 계속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이마트 ‘노브랜드’ 발품 팔아 찾은 가성비...해외서도 통했죠”[단독 인터뷰]
  • ‘평생 트라우마’ 학교폭력, 더 심해지고 다양해졌다 [학교는, 지금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10:3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362,000
    • -4.57%
    • 이더리움
    • 4,076,000
    • -5.58%
    • 비트코인 캐시
    • 432,400
    • -9.18%
    • 리플
    • 583
    • -7.61%
    • 솔라나
    • 185,700
    • -6.87%
    • 에이다
    • 483
    • -7.47%
    • 이오스
    • 682
    • -7.08%
    • 트론
    • 177
    • -4.84%
    • 스텔라루멘
    • 117
    • -8.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48,180
    • -7.61%
    • 체인링크
    • 17,090
    • -7.62%
    • 샌드박스
    • 393
    • -7.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