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3분의 1은 암에 걸려, 비갱신형 암보험으로 치료비 부담 덜어, 비교사이트참고

입력 2015-08-18 09:27 수정 2015-08-18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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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기술은 발전했지만 여전히 국민 3명중 1명이 암에 걸릴 만큼 암 환자는 증가하고 있다. 2001년 111,234명에서 10년후 2011년에는 218,017명으로 약 2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파악할 수 있다. 미리 건강검진을 받고 초기에 치료를 시작한다면 완치할 가능성이 매우 높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고액의 치료비가 부담되어 제때 검사를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암 종류에 따라서 치료비에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3대 고액암인뼈암, 뇌암, 림프암의 경우 수천만원의 치료비용이 필요하기 때문에 암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미리 암 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암 보험은 암 발생시 진단비를 중심으로 상품에 따라 입원비, 수술비, 방사선치료비 등 암에 대한 치료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주는 상품으로 암 발병 시 발생하는 고가의 치료자금에 대한 중요한 대비책이다.

실제로 잦은 흡연이 원인이 되어 폐암에 걸린 정씨(53세)는 유전력과 본인의 흡연상태를 파악하여 미리 암 보험에 가입해두었기 때문에 폐암 진단을 받은 후에 곧바로 특정 암 진단비를 지급받을 수 있었다. 이런 과정을 통해서 “설마 내가 암에 걸릴까?”라는 단순한 생각에 그치기 보다는 “내가 암에 걸릴 수도 있겠지?”라는 가정을 두고 미리 대비를 해야 하는 것이 바로 암이라는 질병이다.

단 암 보험에 가입할 때 알아두어야 할 사항으로는 암 보험은 가입하고 난 후 90일 동안 면책기간이 있기 때문에 91일부터 보장이 가능하고 가입기간에 따라서 보장금액이 한정적일 수 있다. 그래서 이왕이면 건강할 때 빨리 준비하길 권장하는 편이다.

암 보험의 종류에는 갱신형과비갱신형 2가지가 있다. 갱신형은 처음 가입할 때는 보험료가 비교적 저렴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보험료가 갱신되면서 비싸진다는 단점이 있고, 비갱신형은 첫 보험료가 다소 비싸더라도 그 금액이 변동 없이 유지된다는 장점이 있다. 보통은 보험료가 갱신되지 않는 비갱신형 암 보험에 많이 가입하는 추세지만 본인의 생각에 따라서 마음에 드는 상품에 가입하는 것이 제일 현명한 방법이다.

아울러, 암 보험은 상품에 따라 가입 한도에 차이가 있어 최근에는 암 보험 비교추천사이트(http://cancer-bohum114.com)를 통해 꼼꼼하게 보험사별로 다양한 상품을 비교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따라서 암 보험은 가입순위가 높다고 무턱대고 가입을 하기 보다는 상품별 비교견적을 받아보는 것이 효율적으로 가입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암 보험이 중복보장이 가능하다고 해서 여러 상품에 가입하려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 상품별 보장내용과 구성을 잘 살펴보면서 최대한 다양한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알아보는 것이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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