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측 “영동고속도로 가요제 쓰레기 열심히 치우고 있다”

입력 2015-08-15 16: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 = 무한도전 페이스북 캡처)

‘무한도전’ 측이 영동고속도로 가요제 공연장 쓰레기를 직접 치웠다.

무한도전은 15일 페이스북에 “가요제 후 현장에 버려진 쓰레기는 관객 퇴장 직후부터 열심히 치우고 있다”며 “조금씩 깨끗한 평창의 원래 모습으로 되돌아가고 있다”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 속 공연장은 쓰레기 없이 말끔한 모습이다. 외곽 도로와 진입로, 공연장 안쪽까지 쓰레기를 깨끗하게 치워 눈길을 끈다.

앞서 지난 13일 밤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스키 점프대 행사장에서 열린 ‘2015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는 폭우와 폭염에도 불구하고 4만5000여 명이 모여 대성황을 이뤘다.

하지만 가요제가 끝난 후 인파가 모두 떠난 행사장 곳곳은 관람객들이 버리고 간 엄청난 양의 쓰레기로 뒤덮였다.

행사장 진입도로를 비롯해 알펜시아 골프장∼바이애슬론 경기장∼스키 점프대로 이어지는 500m 구간의 왕복 2차로는 이른바 ‘쓰레기 로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다.

이 때문에 이 구간을 오가는 행락 차량 등이 쓰레기 더미를 피해 중앙선을 넘나드는 아찔한 상황도 연출됐다.

무한도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무한도전이 직접 쓰레기 치웠구나”, “무한도전 가요제 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5,046,000
    • +1.35%
    • 이더리움
    • 3,158,000
    • +1.15%
    • 비트코인 캐시
    • 422,500
    • +2.33%
    • 리플
    • 723
    • +0.42%
    • 솔라나
    • 176,300
    • -0.23%
    • 에이다
    • 465
    • +1.53%
    • 이오스
    • 655
    • +2.99%
    • 트론
    • 208
    • +0.97%
    • 스텔라루멘
    • 124
    • +1.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750
    • +1.08%
    • 체인링크
    • 14,630
    • +4.43%
    • 샌드박스
    • 339
    • +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