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미주지역 고객초청 간담회 실시

입력 2007-02-2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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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21일과 22일(미국 현지시간) 미국 뉴욕과 LA에서 각각 미주지역 거래 우수 고객들을 초청해여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미주지역 사은행사는 지난 8일 광주 전남, 대전 충청을 시작으로 서울 경인, 부산 경남, 대구 경북 등을 차례로 방문해 지역 우수거래고객들을 직접 만나는 현장경영의 연장선상에서 이루어졌다.

신상훈 은행장은 미주지역 고객들과 만나 인사말을 통해 “신한은행은 누구나 인정하는 대한민국 NO.1은행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며, 이를 위해 좁은 국내시장에 머물기 보다 세계금융시장에서 글로벌 뱅크들과 당당히 경쟁하는 은행이 되기 위한 글로벌 전략을 본격적으로 펼칠 계획”이라며 “인도, 중국 등 이머징 마켓은 물론, 세계금융의 중심인 미주지역에도 역량을 집중해 고객들의 금융거래 편의성을 높이고 한인사회의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의 미국현지법인인 아메리카신한은행 관계자는 "향후 미주지역내에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은행 될 수 있도록 제반 전략과제를 검토, 추진하고 있다"며 "특히 신한은행은 신한금융그룹 내의 여타 자회사들과 연계한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이 한 차원 높은 수준의 금융거래 만족도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뉴욕 아메리카신한은행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신상훈 행장(앞줄 왼쪽에서 4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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