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 개봉 14일째 700만 돌파…'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열풍에도 좌석점유율 51.9%

입력 2015-08-04 08: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암살' 포스터(사진제공=쇼박스)

올해 한국영화 최고 흥행 스코어를 기록하며 올 여름 극장가를 주도하고 있는 '암살'(제작 케이퍼필름, 배급 쇼박스)이 개봉 3주차에도 식을 줄 모르는 흥행 열기를 이어가며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쇼박스는 '암살'이 개봉 14일째를 맞은 4일 오전 7시 30분 706만4429명(영진위 통합전산망 배급사 집계 기준)의 누적 관객 수를 동원했다고 밝혔다.

'암살'은 개봉 3주차를 맞이한 3일 하루 동안 41만9555명을 불러모으며 개봉 주와 다름없는 관객 동원력을 입증했다. '암살'은 특히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의 개봉에도 불구하고 51.9%의 높은 좌석점유율을 기록했다. 관람객 평점 또한 9점대(네이버 9.10, CGV 9.2, 롯데시네마 9.1)의 높은 만족도를 유지하고 있다.

'암살'은 1933년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작전을 둘러싼 독립군들과 임시정부대원, 그들을 쫓는 청부살인업자까지 이들의 엇갈린 선택과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을 그린 이야기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4,755,000
    • +1.61%
    • 이더리움
    • 3,104,000
    • +0.55%
    • 비트코인 캐시
    • 420,300
    • +2.49%
    • 리플
    • 719
    • +0.7%
    • 솔라나
    • 173,100
    • -0.35%
    • 에이다
    • 460
    • +1.32%
    • 이오스
    • 651
    • +3.99%
    • 트론
    • 210
    • +1.45%
    • 스텔라루멘
    • 124
    • +2.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900
    • +1.92%
    • 체인링크
    • 14,070
    • +1.59%
    • 샌드박스
    • 339
    • +2.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