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주택산업은 오는 8월 세종시 3-2생활권 L3블록 일대에 ‘세종시 3차 모아엘가 더테라스’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3-2생활권의 마지막 남은 일반 아파트 공급 물량인 이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10~18층 총 12개동 규모다. 전용면적 기준으로는 △84㎡ 152가구 △91㎡ 12가구 △99㎡ 3가구 △101㎡ 210가구 △108㎡ 18가구 △110㎡ 72가구 △117㎡ 16가구 △118㎡ 8가구 △126㎡ 7가구 등 총 498가구로 구성된다.
또 ‘세종시 3차 모아엘가 더테라스’는 지난 2012년 세종시 1-4생활권 내 분양된 ‘세종시 모아엘가 에코힐’(M1블록, 총 403가구)과 ‘에듀힐’(L4블록, 총 190가구)에 이은 3차 물량이다.
특히 이 아파트는 분양시장 내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테라스하우스 등 신평면 설계를 적용시켰다.
쾌적한 주거환경 또한 강점이다. 단지 인근 비학산 조망이 가능하고, 금강수변공원이 위치해 자연환경이 우수하다.
단지에서 인접한 거리에 유치원 및 초·중교 부지(예정)가 마련돼 있으며 중심상업지구 및 BRT(간선급행버스) 정류장을 도보권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세종시 3생활권과 대덕테크노밸리를 잇는 도로가 내년 개통 예정이다. 여기에 3생활권 내 대형 쇼핑시설인 ‘코스트코’가 내년 초 개점할 계획이다.
모델하우스는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 일대 마련되며 8월 중 개관한다. 입주는 2017년 11월로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