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29일(현지시간) 이틀째 상승했다. 기업실적이 호조를 보이고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낸 성명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한 것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1.12포인트(0.69%) 상승한 1만7751.39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15.32포인트(0.73%) 오른 2108.57을, 나스닥지수는 22.53포인트(0.44%) 높은 5111.73을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