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 개봉 7일째 400만 돌파 "'어벤져스2'와 같은 속도"

입력 2015-07-28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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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 포스터(사진제공=쇼박스)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암살'(제작 케이퍼필름, 배급 쇼박스)이 개봉 7일째인 28일 오후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첫 주 337만 관객을 동원, 역대 한국영화 주말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르며 압도적인 흥행 기록을 세우고 있는 영화 '암살'이 28일 오후 3시 30분 400만 관객을 돌파(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배급사 기준)했다.

개봉 3일째 100만, 4일째 200만, 5일째 300만, 7일째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강력한 흥행세를 보여준 '암살'의 400만 돌파 속도는 역대 외화 최단기간 기록들을 모두 다시 쓴 올해 최고의 흥행작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과 동일 기록이며, 역대 여름시장 1000만 영화 '도둑들' '괴물'보다 하루 빠르다. 개봉 2주차 평일(27일)에도 42만473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식지 않는 열기를 이어가고 있는 '암살'의 흥행 기록에 충무로 안팎의 귀추가 주목된다.

'암살'은 1933년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작전을 둘러싼 독립군들과 임시정부대원, 그들을 쫓는 청부살인업자까지 이들의 엇갈린 선택과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을 그린 이야기다.

개봉 2주차에도 거침없는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암살'은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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