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방송 캡쳐.)
'복면가왕' 떡 사세요의 정체가 김민희로 밝혀진 가운데, 소녀시대와의 과거 일화가 눈길을 끈다.
김민희는 과거 SBS '맛있는 초대'에 강부자의 지인으로 출연해 삼겹살집에서 소녀시대와의 만남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김민희는 "같은 곳에서 밥을 먹으러온 소녀시대가 자신을 알아보고 인사를 해 놀랐다. 나를 알아 볼 나이도 아닌데 '선배님 안녕하세요'라고 해 아이 앞에서 체면이 섰다"고 말했다.
또한 "그 모습이 예뻐 내가 계산하겠다고 계산서를 집어 들었는데 4명이서 21만원치를 먹었더라"며 그 당시의 놀라움을 그대로 전했다. 이어 "아는 언니에게 그 말을 했더니 소녀시대 전부가 안온 걸 다행인줄 알라고 말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김민희는 26일 방영된 MBC '복면가왕'에서 투표결과 40대 59로 '따끈따끈 떡사세요'가 '인생직진 신호등' 에게 패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