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연예가중계 캡쳐)
영화배우 전지현 씨가 최근 개봉한 자신의 출연작 ‘암살’의 흥행에 영향을 끼칠 것을 염려, 2012년 결혼 후 3년 만에 임신을 한 사실을 미리 알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는 2012년 결혼 후 3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린 전지현 씨의 소속사 인터뷰를 통해 "현재 전 씨가 임신 10주차이며 영화 ‘암살’에 누를 끼칠까 미리 알리지 못했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전 씨가 지인들의) 축하 인사를 많이 받고 있고 일정 없이 쉬고 있다”며 “초기 단계라 조심스럽고 안정이 필요하다고 판단해서 무대 인사는 참석 안 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 씨가 출산 이후에도 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