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미디어)
MC 이훈과 제시카가 각 분야 전문의들과 함께 노화의 원인을 분석했다.
오는 23일 방송된 건강의학 정보채널 헬스메디tv의 ‘기찬 처방전 100세 푸드’에서는 노화 예방에 효과적인 치료법과 레시피, 운동법까지 자세히 소개했다.
성형외과 조길환 원장은 “흡연자가 비흡연자보다 57% 빨리 늙는다”고 경고하며 쌍둥이지만 너무나 다른 두 사람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50세 이전에 금연한 사람은 흡연자에 비해 향후 15년 동안의 사망위험이 절반으로 줄어든다.”는 연구결과를 언급, 노화 방지법으로 금연을 재차 강조했다.
또한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해 고개를 숙이는 버릇은 턱에 중력이 모여서 얼굴과 턱살이 처지는 일명 ‘테크넥’을 유발한다.”면서 스마트폰 사용의 자제를 권하기도 했다.
한편 한의사 정세연 원장은 노화의 원인으로 과식을 꼽으며 “음식물의 소화와 대사과정에서 생성되는 활성산소는 피로와 노화를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고 조언했다.
임의석 피부과 전문의는 “여름철 강한 자외선은 피부 노화의 주범“이라면서 “특히 수영장이나 바다를 가면 자연스럽게 물에 젖게 되는데 이때 물방울이 돋보기 효과를 내서 자외선을 더 많이 흡수하게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