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스타에서 연기자로 거듭난 전지현이 임신 사실을 고백한 가운데, 과거 그가 찍은 화보가 회자되고 있다.
전지현은 모던&시크 콘셉트 여성복 브랜드 ‘쉬즈미스’의 화보를 공개했다. 쉬즈미스는 전지현과 함께 올 시즌 세가지 버전의 ‘전지현 Blossom 트렌치코트 컬렉션’을 출시했다.
화보 속 전지현은 그윽한 눈빛과 가녀린 몸매를 은근히 드러내며 봄처녀의 분위기를 한껏 발산했다.
특히 그녀는 다양한 컬러의 트렌치코트를 입고 다채로운 분위기를 표현하며 여성들의 봄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전지현은 핑크 컬러의 트렌치코트와 화이트 팬츠를 매치해 페미닌한 놈코어 룩을 선보였다. 또 베이지 컬러의 트렌치코트에 레이스 스커트, 플리츠 스커트를 함께 연출하거나 네이비 컬러 트렌치코트와 스킨톤의 원피스를 활용한 스타일을 제안하며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발휘했다.
쉬즈미스 관계자는 “지난 시즌에도 전지현 트렌치코트로 큰 사랑을 받은 만큼 올해도 고객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전지현처럼 컬러가 가미된 트렌치코트로 색다른 봄 패션을 연출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전지현 미모 복귀 됐다!”, “전지현, 여신님은 항상 우월하다”, “전지현 단발도 진짜 예쁜 듯”, “전지현이 뭘 입어도 간지난다”, “전지현 임신했다고 경호원 대동했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쉬즈미스는 지난 2014년 시즌 전지현 트렌치코트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2015 S/S 시즌에는 리시안셔스, 아마릴리스, 라넌큘러스 세가지 버전으로 준비된 ‘전지현 Blossom 트렌치코트 컬렉션’을 출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