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대한민국 대학가요제' 본격 스타트…"대학가요제 명맥 잇는다"

입력 2015-07-20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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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젊은이들의 대표적인 축제 '제2회 대한민국 대학가요제'가 20일부터 예선을 시작으로 본격 펼쳐진다.

'대한민국 대학가요제'는 2012년 막을 내렸던 대학가요제의 명맥을 이어가는 대회로, 대한민국 젊은이들의 대표적인 음악 축제를 부활시켜 문화를 활성화시키고 대중음악의 인재를 양성, 발굴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다시 부활한 행사다.

이번 '제2회 대한민국 대학가요제'는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이하 한예진)이 주최, 한예진 아트홀에서 예선이 펼쳐진다. 예선을 통과한 대학부와 고교부 팀들은 다음달 16일 신촌 대학로에서 본선을 치르게 된다.

엄대식 한예진 음향학부 전임교수는 "명맥이 끊어졌던 대학가요제를 한예진에서 지난해 다시 부활시켜 올해로 2회째를 맞아 감회가 남다르다"며 "예선부터 본선까지 그동안 쌓아온 한예진만의 노하우로 완벽한 사운드를 들려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젊은이들의 축제와도 같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니 기대해도 좋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제2회 대한민국 대학가요제'는 씨앤앰이 주관방송사로 본선을 녹화 중계할 예정이며, 인터넷 방송국 아프리카TV로 생중계를 시청할 수 있다.

본선 심사위원으로는 '칠갑산'의 가수 주병선, 한예진 실용음악학과의 박주현 교수, 방송인 조영구, 지휘자 조성준, 넘버원 엔터테인먼트 이기오 대표 등이 선정됐으며, 아이돌그룹 오로라의 윤희와 아영, 한예진 재학생인 방송MC·쇼호스트학부의 곽수산 학생이 진행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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