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8월 첫째 주 컴백 확정, 중국 스케줄까지 미루고 컴백 앞당긴 이유는?

입력 2015-07-17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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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티아라 (사진제공=엠비케이엔터테인먼트)

걸그룹 티아라가 8월 첫째 주 컴백을 확정했다.

지난해 ‘슈가프리’ 발표 후 티아라는 중국 프로젝트앨범 ‘리틀 애플(Little Apple)’ 유닛 활동과 엘시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던 은정의 솔로데뷔 등 개별활동과 해외활동을 이어왔다.

티아라는 약 1년 만에 완전체로 국내에 컴백한다. 티아라는 애당초 10월 국내 컴백을 계획하고 있었으나, 올 하반기에 있는 중국 스케줄을 9월 이후로 조정하고 컴백일정을 8월로 앞당겼다.

티아라의 소속사 엠비케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7일 이투데이에 “해외 활동과 유닛 솔로 활동만 하다보니 국내 팬들이 ‘언제 앨범을 내냐’고 많이들 얘기하셨다”며 “그래서 컴백을 앞당긴 것”이라고 밝혔다.

티아라는 현재 앨범 녹음을 마친 상태이며 타이틀곡과 컴백일자를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티아라는 11일 중국 베이징 공인체육관에서 콘서트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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