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사랑해' 박진우ㆍ임세미ㆍ안내상ㆍ이응경ㆍ고윤, 대본 열공 현장 "드라마 잘 되는 이유 있네"

입력 2015-07-16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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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에이스토리 )

‘오늘부터 사랑해’ 배우들의 열혈 대본 삼매경 현장이 포착됐다.

16일 KBS 2TV ‘오늘부터 사랑해’(극본 최민기 김지완, 연출 최지영) 측은 박진우, 임세미, 안내상, 이응경, 고윤 등 출연 배우들의 대본 삼매경 현장을 포착한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에는 각기 다른 상황에서 진지한 대본 ‘열공모드’를 취한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 속 박진우는 더운 날씨 속에 이뤄진 촬영에 연신 땀을 흘리면서도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임세미 역시 촬영 전 대본을 보면서 캐릭터에 맞는 톤과 감정을 연구하며 반복적으로 대사를 연습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마치 책을 읽는 자세로 대본을 정독하는 안내상, 고윤의 모습과 촬영 틈틈이 대본을 확인하는 이응경의 모습이 눈에 띈다.

안정된 연기력으로 작품의 중심을 책임지고 있는 안내상, 이응경과 신인임에도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이고 있는 고윤은 현장에서도 끊임없이 대본을 확인하면서 동선을 체크하는 등 뜨거운 연기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오늘부터 사랑해’는 지난 4월 6일에 방송된 1회부터 지난 15일 방송된 71회까지 총 15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의 대기록을 세우며 안방극장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이에 대해 드라마 관계자는 “‘오늘부터 사랑해’의 촬영 현장은 각자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열정의 배우들 덕분에 항상 뜨겁다”며, “완성도 높은 작품을 위해 한시도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배우들에게 관심과 애정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오늘부터 사랑해’는 북촌 한옥 마을의 윤씨 종가 동락당을 배경으로 청춘 남녀의 상큼 발랄한 로맨스와 따뜻한 가족애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금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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