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희, 8월 3일 요가복 '배러 글램' 론칭..1조 요가 시장 도전

입력 2015-07-1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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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준희 제공)

방송인 김준희가 요가복 브랜드 '배러 글램'을 론칭하고, 의류 사업을 다각도로 벌인다.

김준희는 오는 8월 3일 요가복 브랜드 '배러 글램'을 한국 시장에 선보인다. 김준희는 3-4년전부터 요가복에 관심이 많았고, 한국인 체형에 맞는 요가복 개발에 앞장섰다.

김준희는 "현재 '배러 글램' 사이트를 구축하고 있고, 8월 3일 론칭하면 우선 쇼핑몰 에바주니를 통해 판매하게 될 것"이라면서 "이후 사이트가 완성되면 독립 개별 사이트인 '배러 글램', 쇼핑몰 에바주니, 백화점에서 판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준희는 요가복 기획부터 디자인, 판매까지 의류 제작의 전 과정에 참여했다.

김준희는 "사업성을 따져봤고 승산이 있다고 본다. 모델은 에바주니처럼 제가 나오는 것은 아니고외국인 모델을 기용, 에바주니와 또 다른 차별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시즌에는 기능성과 색깔에 초점을 맞췄다"고 귀띔했다.

그는 "보다 질 좋고 합리적인 가격대의 요가복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컬렉션은 20-30개 정도다. 향후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로 공략하는 연령대는 20-30대로, 학생이나 직장인 여성을 염두하고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김준희는 성공을 자신했다.

김준희는 "물론 해봐야 알 수 있겠지만 열심히 노력했으니까 잘 되리라고 믿는다. 에바주니도 3년 노력 끝에 안정권에 들어섰다. 요즘 요가복 업체도 많고 경쟁도 치열한 것으로 안다. 꾸준히 노력해서 에바주니와 버금가는 브랜드를 만들겠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김준희는 쇼핑몰 에바주니를 운영하는 CEO로 온라인 뿐만 아니라 건대, LA에 오프라인 매장도 론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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