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쌍 길과 개리(사진=MBC '놀러와'방송캡처)
리쌍이 신곡 '주마등'을 공개한 가운데 과거 리쌍 멤버 개리와 길의 불화설이 재조명 되고 있다.
길은 과거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러와'에 출연해 개리와의 불화설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MC 유재석은 "리쌍 개리와 불화설은 없냐?"라는 농담 섞인 질문을 건냈고 이에 길은 "개리와 리쌍으로는 9년, 알고 지낸 지는 15년이 됐다. 실제 사이가 안 좋다"고 답했다.
이후 이러한 내용으로 길이 개리와의 불화설을 인정했다는 식의 내용이 인터넷에 퍼지기 시작했다.
이에 길은 당시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개리와 불화설이라… 앞뒤 이야기 다 빼고 불화설을 인정?"이라는 글로 불편한 심기를 전하기도 했다.
이날 '놀러와'에서 길은 "고깃집 2개를 함께 운영하기 때문에 팀을 유지하고 있다"라며 "개리와는 철저한 비즈니스 관계다"라고 너스레 섞인 소리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리쌍이 15일 0시 선보인 디지털 싱글 타이틀곡 ‘주마등’은 이날 오전 8시 기준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인 멜론과 지니를 포함해 네이버뮤직, 엠넷뮤직, 소리바다, 몽키3, 올레뮤직 등 7개 음원사이트에서 실시간 차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리쌍 신곡 주마등 공개 소식에 네티즌은 “리쌍 신곡 주마등, 노래 좋더라”, “리쌍 신곡 주마등, 차트 1위 축하”, “리쌍, 저런 일이 있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