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 더샵' 오피스텔 모델하우스를 찾은 내방객들이 상담을 받고 있는 모습.(사진=포스코건설)
경기도 수원 광교신도시에 공급되는 ‘광교 더샵’ 오피스텔이 평균 160대 1이 넘는 높은 경쟁률로 청약 마감됐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8일부터 이틀간 실시한 광교신도시 ‘광교 더샵’ 오피스텔 청약접수 결과, 276실 모집에 4만4860건이 접수돼 평균 16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전용 83H3형의 경우 총 92실 모집에 1만5748건이 접수되며 171.2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세부 타입별로는 83H1형과 83H2형에서 92실 모집에 1만5342건과 1만3770건이 접수되며 각각 166.8대1, 149.7대 1의 청약 경쟁률을 나타냈다.
‘광교 더샵’ 오피스텔은 오는 14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15일과 16일 양일간 계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603-1번지에 위치해 있다.
홍동군 포스코건설 분양소장은 “소형 주거에 대한 수요가 높은 광교신도시에서 ‘광교 더샵’ 오피스텔이 아파트 평면과 유사하면서도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춘 점이 알려지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던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