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e스토어, 30만원대 노트북 선보여

30만원대 노트북이 등장했다.

GSe스토어(www.gsestore.co.kr)는 5일부터 11일까지 '친절한 일주일' 특별 판매행사를 열고 하이얼 코리아의 노트북 W56 모델을 매일 선착순 30대 한정 수량으로 39만9000원에 선보인다.

중국 최대 디지털 가전 브랜드인 하이얼(Haier)은 디지털 LCD TV와 에어컨 등을 중저가에 선보이며 국내 가전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브랜드로 최근 가전에서 디지털 기기에 까지 품목을 확대하고 있다.

GSe스토어가 한정 판매 수량으로 준비한 하이얼 W56 노트북은 인텔 셀러론 M 프로세서 370을 탑재한 15인치 와이드 노트북으로 1.5GHz의 CPU 클록과 60G의 HDD, 256 MB 기본 메모리를 장착했다.

시중에서 60만원대에 판매되고 있으며, 인터넷을 통한 최저가격도 50만원대(52만1000원 ~ 59만8190원, 2/5 月 가격비교사이트 기준)다.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GSe스토어의 특별 행사 매장에 방문하여 쿠폰을 먼저 다운 받은 뒤 선착순으로 구매하면 된다.

졸업 입학과 발렌타인 시즌을 앞두고 마련된 이번 '친절한 1주일' 특별 행사에는 하이얼 노트북 외에도 닌텐도 DS Lite(11만9000원), 버버리 울코트(9만9000원), 슬림쥬크 MP3플레이어(2만9900원), 리바이스 카고 팬츠(1만9800원), 트랜샌드 1기가 SD메모리(9900원) 등 2백여점의 상품도 함께 구성했다.

한편, 이번 특별 판매 매장에서는 일반 소비자가 아닌 판매상들이 대거 구매에 나설 가능성 때문에 1인 구매 가능 수량을 동일 상품의 경우 1개로 제한했다.

GSe스토어의 설영철 과장은 “왠만한 가격 할인으로는 인터넷 소비자의 기대치를 맞추기 힘들다는 판단에 따라 단 1주일이지만 초저가의 특별 할인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