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4’ 송민호, 과거 열도 발언 “모든 게 제 잘못이고 불찰이다” 사과 재조명

입력 2015-07-04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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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A4 바로, 배우 송지효, 위너 송민호 (출처=SBS ‘2014 SBS 가요대전’ 방송화면 캡처 )

그룹 위너의 멤버 송민호가 엠넷 음악프로그램 ‘쇼미더머니4’에 출연한 가운데, 과거 그의 열도 발언이 재조명받고 있다.

송민호는 지난해 방송된 SBS ‘2014 SBS 가요대전’에서 사회를 맡았다. 당시 송민호는 “대한민국 ‘열도’를 흔들었다”라고 발언했다. 열도는 길게 줄을 지은 모양으로 늘어서 있는 여러 개의 섬을 이르는 말로 흔히 일본을 지칭한다.

논란이 커지자 SBS 측은 공식 사과문을 남기며 “‘가요대전’ 중 송민호의 잘못된 단어 사용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제작진이 대본을 철저하게 확인하고 감수하지 못한 점을 깊이 반성하며 앞으로는 이같은 실수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또한 송민호 역시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모든 게 제 잘못이고 불찰이다”라며 사과했다.

송민호는 3일 방송된 ‘쇼미더머니4’ 2차 예선에 등장해 랩실력을 뽐냈다. 이에 크루 박재범은 송민호의 무대에 탈락 버튼을 누르며 “비트가 나오는데 이상한 동작을 해서 싫었다. 너무 멋을 부리려고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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