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은 내 며느리’ 김혜리, 아들 사망에 이성 잃어...며느리 심이영에 욕설ㆍ폭력 “내 아들 살려내”
(출처=SBS 방송화면 캡처)
시어머니 경숙(김혜리)이 아들의 사망에 며느리 현주(심이영)에게 윽박질렀다.
3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극본 이근영, 연출 고흥식) 10회에서는 정수(이용준)가 아이까지 뒤로 하고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충격적인 전개가 펼쳐졌다.
장례식장에서 경숙은 현주를 보고 “니년이 내 아들 죽였어. 내 아들 잡아 먹은거야. 내 아들 살려내”라고 광기어린 분노를 표출했다.
임신한 현주에게 폭력과 욕설을 하는 경숙을 주변에서는 다 말렸지만 경숙은 계속해서 “너도 죽어. 너 죽고 내 아들 살려내 이년아”라고 절규했다.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뒤바뀐 고부 사이, 며느리로 전락한 시어머니와 그 위에 시어머니로 군림하게 된 며느리가 펼치는 관계 역전의 드라마다. 매주 월~금 오전 8시 30분 방송.
‘어머님은 내 며느리’ 김혜리, 아들 사망에 이성 잃어...며느리 심이영에 욕설ㆍ폭력 “내 아들 살려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