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지상주의', 바스코에게도 어두운 과거가?…눈물의 의미는?

입력 2015-07-03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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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지상주의'

(사진=외모지상주의 캡처)

포털사이트 네이버 인기웹툰 '외모지상주의'가 화제다.

2일 업데이트된 박태준 작가의 '외모지상주의' 33화는 파프리카 TV 완결편으로 그려졌다. 그간 파프리카 TV VJ로 분한 하늘에게 별풍선을 날린 강남건물주가 하늘을 직접 찾아와 폭력을 휘두르는 장면이 등장했다. 이와 함께 이를 제지하는 원래 모습의 박형석과 형석의 요청으로 현장에 달려온 바스코가 강남건물주를 제압하는 장면도 함께 나왔다.

이번 '외모지상주의'에서 인상적이었던 장면 중 하나는 바스코가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었다. 강남건물주의 넋두리를 들은 바스코는 "남탓하지 마라. 네가 스스로 뭔가 해본적은 있나"라고 반문했고 이어 "나는 극복했다"고 덧붙이며 어려운 과거가 있었음을 우회적으로 시사해 관심을 증폭시켰다.

한편 '외모지상주의'를 접한 네티즌은 "외모지상주의, 다음 이야기는 바스코 편인가?" "외모지상주의, 진짜 작가가 천재다" "외모지상주의, 강남건물주 제대로 당했네" "외모지상주의, 만화지만 바스코 멋있다"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외모지상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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