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모두의 마블’, 올 1분기 글로벌 매출 10위… 국내 게임 중 유일

입력 2015-07-0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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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애니·IDC, ‘게임 스포트라이트 1H15’ 발표

▲모두의마블 글로벌 이미지(넷마블게임즈)

넷마블게임즈는 캐주얼 모바일게임 ‘모두의마블’이 올해 1분기 글로벌 매출 10위에 올랐다고 1일 밝혔다.

앱분석 전문 기업인 앱애니와 IT 시장 분석·컨설팅 기업 IDC가 공동으로 발표한 ‘게임 스포트라이트 1H15’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으로 ‘모두의마블’은 전 세계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통합 모바일게임 매출 10위에 올랐다.

국내 게임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린 모두의 마블은 2013년 6월11일 국내에 출시된 이후 누적다운로드 1억2000만건을 기록했다. 지난해 7월부터는 중국과 일본,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등 5개국에 진출한 상태다. 태국에서는 출시 13일 만에 구글•애플 양대마켓을 석권했으며 태국에서 가장 큰 게임쇼인 ‘TGS&빅페스티벌 2014’에서 모바일 베스트 게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대만에서는 출시 27일 만에 구글•애플 마켓 매출1위, 일본과 인도네시아 양대마켓 인기게임 1위 석권, 중국 애플 앱스토어 매출 2위에 오르는 등 출시국마다 높은 성과를 이뤄냈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모두의마블의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성과 현지 시장에 맞춘 서비스와 콘텐츠가 이번 성과의 발판이 됐다”며 “모두의마블, 마블 퓨처파이트 등처럼 게임의 해외 서비스 비중을 높여 국내를 넘어 글로벌 게임회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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