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대우전자, ‘더 클래식’ 전자레인지 출시

입력 2015-07-0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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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대우전자가 복고풍 ‘레트로’ 디자인이 채용된 ‘더 클래식(The Classic)’ 전자레인지(모델명 : KR-L200ACC)를 출시했다. 모델이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사진=동부대우전자)

동부대우전자는 복고풍 ‘레트로’ 디자인이 채용된 ‘더 클래식(The Classic)’ 전자레인지(모델명 : KR-L200ACC)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국내 최소형 15ℓ 전자레인지로 국내 출시 5년만에 40만대 판매고를 올리며 전자레인지 시장에 자리매김한 동부대우전자는, 레트로 디자인 전자레인지를 통해 냉장고 중심이던 ‘더 클래식’ 제품 라인업의 확대와 동시에 프리미엄 전자레인지 틈새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간다는 전략을 세웠다.

이번에 첫선을 보인 ‘더 클래식’ 전자레인지는 부드러운 곡선을 적용한 복고풍 ‘레트로’ 디자인, 사용성을 강화한 간결한 조작부, 대기전력 낭비를 막아주는 ‘제로온’ 기능 등을 채용한 것이 특징이다.

‘더 클래식’ 전자레인지는 부드러움을 강조한 곡선 모서리와 크림 화이트 색상을 통해 레트로 감성을 제공하며, 은색 도어손잡이와 조그 다이얼, 라운드형 디스플레이 등을 통해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구현한다.

또 조작부 하단에는 자주 사용되는 ‘시작’ 및 ‘정지’ 기능을 두 개의 독립 버튼으로 구성하고 해동, 자동조리, 수동조리, 타이머 기능은 디스플레이 부분에 그룹화해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고급형 제품에만 적용되던 '제로온' 기능을 적용해 낭비되는 전력을 막은 것도 특징이다.

이번 출시된 ‘더 클래식’ 전자레인지는 20ℓ 용량에 크림화이트 색상이며, 판매기준가는 13만9000원 이다.

동부대우전자 국내영업총괄 김재현 부사장은 “더 클래식 전자레인지의 레트로 디자인과 실속형 기능으로 개성과 합리적인 소비를 중시하는 고객들에게 큰 만족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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