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소방방재청 등과 국제방재산업전 개최

입력 2007-01-30 14: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각종 방재장비 및 방재 신기술 등장

코엑스는 소방방재청ㆍ(특)한국방재협회ㆍ(사)한국비시피협회ㆍ(사)한국재난관리표준학회ㆍ한국방재산업진흥협의회와 국민 재난안전 증진을 고취시키기 위해 '국제방재산업전(DEMEX 2007)'을 공동 개최키로 하고 마포 홀리데인 호텔에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코엑스는 "이번 국제방재산업전은 소방방재청이 주최하는 2007 방재주간의 공식행사로서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3일 동안 서울 코엑스 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설명했다.

방재산업은 태풍, 집중호우, 폭설, 지진, 산사태 등 매년 예고 없이 발생하는 자연재해와 대형재난을 예방하고 그 피해를 경감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신규 산업분야로 지난 2004년 동남아 쓰나미(지진해일)와 2005년 허리케인 카타리나 등 잇따른 대형재난의 출현에 따라 선진국에서도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유망산업이다.

코엑스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풍수해 대응장비 ▲내진설비 ▲제설장비 ▲황사대응제품 ▲예ㆍ경보장비 ▲종합재난관리시스템 등 각종 첨단 방재장비와 신기술이 선보이게 된다.

또 행사 기간중에 '국제방재학술세미나'도 개최, 국내외 방재학계에서 연구된 최신 재해경감ㆍ예방 이론과 기술이 공개될 예정이다.

코엑스는 "우리나라는 지난 해 자연재해로 약 2조원의 피해가 발생하고 재해복구비로 약 3조원에 이르는 예산이 투입됐다"며 "많은 비용이 소요되는 재해피해는 고기능 방재장비의 구비와 철저한 사전 방재대책을 통해 획기적으로 경감이 가능해 이번 행사가 재난으로부터 국민과 국가, 기업의 재산과 안전을 지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전시회 참가 및 관련사항은 국제방재산업전 사무국(02- 6000-1077)으로 문의하면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판매대금 지연·빼가기가 관행? 구영배 근자감이 火 자초 [제2의 티메프 사태 막자]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중고거래 판매자·구매자 모두 "안전결제 필요" [데이터클립]
  • 커지는 전기차 포비아…화재 보상 사각지대 해소는 '깜깜이'
  • 본업 흥한 셀트리온, ‘짐펜트라’ 싣고 성장 엔진 본격 가동
  • 청년 없으면 K-농업 없다…보금자리에서 꿈 펼쳐라 [K-푸드+ 10대 수출 전략산업⑤]
  • 박태준, 58㎏급 '금빛 발차기'…16년 만에 남자 태권도 우승 [파리올림픽]
  • 슈가 '음주 스쿠터' CCTV 공개되자…빅히트 "사안 축소 아냐" 재차 해명
  • 오늘의 상승종목

  • 08.08 09:3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074,000
    • -2.67%
    • 이더리움
    • 3,316,000
    • -5.88%
    • 비트코인 캐시
    • 440,700
    • -2.11%
    • 리플
    • 832
    • +15.08%
    • 솔라나
    • 202,200
    • -2.55%
    • 에이다
    • 454
    • -4.22%
    • 이오스
    • 630
    • -4.55%
    • 트론
    • 178
    • +0.56%
    • 스텔라루멘
    • 141
    • +6.0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200
    • -0.56%
    • 체인링크
    • 13,380
    • -7.28%
    • 샌드박스
    • 335
    • -5.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