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법무실장에 김앤장 출신 오세헌씨 선임

입력 2015-06-30 14: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지검 부장검사ㆍ김&장 변호사 역임

▲오세헌 현대중공업 법무실장(왼쪽), 권오식 현대중공업 전무(사진제공=현대중공업)
현대중공업은 새 법무실장에 오세헌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오 법무실장은 1959년생으로 대전고와 서울법대를 졸업하고 사법연수원을 14기로 수료했다. 이후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서울지검 부장검사 등을 지냈다.

지난 2004년부터는 국내 최대 로펌인 김&장에서 근무해왔다. 오 법무실장은 현대중공업 뿐 아니라 그룹 계열사 법무 업무를 총괄 수행할 예정이다.

현대중공업은 해외 플랜트 공사의 원활한 관리와 지원을 위해 권오식 전 현대건설 해외영업본부장도 영입했다.

권 전무는 1958년생으로 한성고, 성균관대 영문과를 졸업했다. 그는 1982년 현대건설에 입사해 2014년말 퇴임할 때까지 주로 해외 건설현장에서 근무한 해외 공사관리 전문가이다. 권오식 전무는 플랜트 영업 및 고객지원 부문장을 맡는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법무 및 해외플랜트 분야의 전문가 영입으로 현재 회사가 처한 여러 가지 현안들을 보다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술 게임이 빌보드 입성예고…로제 ‘아파트’ 속 한국 술 문화 [해시태그]
  • 금값은 '최고치' 찍고, 비트코인은 '장밋빛 전망'…어디에 투자할까요? [이슈크래커]
  • 요동치는 글로벌 공급망...‘분절화’ 심화에 다각화 절실 [기후가 삼킨 글로벌 공급망]
  • 2025년 최고의 갓성비 여행지 10곳은? [데이터클립]
  • 의료계 참여가 성공 관건인데…의무 불이행해도 패널티 없어[편해지는 실손청구]
  • 또다시 밀린 한국시리즈…23일 오후 4시 1차전 서스펜디드 게임으로 재개
  • AI 지각생 카카오의 반격 …제2의 카톡 ‘카나나’로 승부수
  • ‘수익 업고 튀어’…늘어나는 상장사 공개매수, 묘수와 꼼수 사이[공개매수의 이면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0.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507,000
    • -1.25%
    • 이더리움
    • 3,633,000
    • -2.42%
    • 비트코인 캐시
    • 497,200
    • -2.7%
    • 리플
    • 752
    • +0.13%
    • 솔라나
    • 229,300
    • -0.65%
    • 에이다
    • 503
    • +0.4%
    • 이오스
    • 673
    • -1.75%
    • 트론
    • 218
    • +1.4%
    • 스텔라루멘
    • 132
    • -0.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7,000
    • -3.46%
    • 체인링크
    • 16,610
    • +1.96%
    • 샌드박스
    • 378
    • -3.08%
* 24시간 변동률 기준